허이재, 이혼 당시 소감 보니 "더 이상 가족 아니다…잘 되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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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이재/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허이재가 화제인 가운데, 최근 전해진 그의 이혼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허이재는 지난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며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하며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그간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두 사람 사이 자녀의 양육권은 남편 이승우씨가 갖게 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좋은 관계로 남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이혼의 원인이 '성격 차이'라며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허지애의 전 남편인 이승우는 2009년 에이프리즘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출신으로 현재 보컬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며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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