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자, '여자친구한테 무릎을 꿇었다' 격한 공감…최자♥설리 '연애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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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최자/사진=SBS캡처 |
'힐링캠프'에 출연한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여자친구인 에프엑스 멤버 설리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은 송년특집 '내 인생의 OST'로 꾸며져 김건모, 다이나믹듀오, 규현, 제시, 에일리가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함께 솔직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최자는 "여자친구에게 잘못을 저질러 1시간 동안 무릎을 꿇었고 헤어짐을 통보받았다"는 방청객의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MC 김제동은 "'무릎을 꿇었다'는 말에 공감을 많이 하더라. 왜 그러냐"고 물었고, 서장훈 역시 "무릎을 꿇어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해 최자를 당황케 했습니다.
'힐링캠프' 최자는 "무릎을 꿇어본 기억이 있느냐"는 질문에 "남녀가 만나다 보면 화를 풀어줘야 할 때가 있다. 나는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최자는 "무릎 꿇고 빌어야 할 만큼 크게 만들지 않고 작은 일에 사과하고 개선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최자는 "이 방송이 나가고 여자친구에게 또 빌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최자는 14살 연하인 설리와 공개연애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