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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결국 강제출국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출국명령을 받은 에이미의 인터뷰가 담겼다.
에이미는 "상처가 더 크다. 대한민국이 내 나라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지 내 나라에서 쫓겨난다는 느낌이.."라고 말을 흐리며 "할아버지가 1월을 넘기기 힘들 것 같다. 3일만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 해만 넘기게 해달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이날 공항종합청사 출입국 관리소에서 약 시1간 동안 강제 퇴거와
그는 당초 중국행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출입국관리법 64조 1항에 명시된, 국적이나 시민권을 가진 국가로 출국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괌(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투약 혐의까지 더해져 출국 명령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