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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해외 팬들이 더 많다고 인정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장근석은 김창렬에게 "국내 팬들이 더 많은가, 해외 팬들이 더 많은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근석은 "난 국산용은 아니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수출용이다. 외국 팬들이 많다"며 "그래도 지금부터는 안살림하려고 돌아왔다. 국내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할 생각이다. 지금 제일 욕심나는 건 라디오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근석은 일본에서 활동하며 '아시아 프린스'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배
장근석이 발매한 세 번째 오리지널 풀 앨범 '모노크롬'은 발매 첫날 2만 6천여장을 판매한 후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 3위에 랭크됐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해 1월 초 종영한 KBS 드라마 '예쁜 남자' 이후로 2년 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가 이번 국내 활동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