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영화 ‘조선 마술사’의 유쾌한 미공개 NG 영상이 공개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7일 ‘조선 마술사’의 미공개 NG 영상을 공개했다. NG 영상은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NG 영상에는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유승호가 연기 중에 아이를 업은 아낙을 밀치는 장면에서 업혀 있던 여자아이가 울음을 터트리자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승호는 “장난 친 거야. 장난 친 거야”라고 말하며 아이를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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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두 주연 배우도 재밌는 장면을 연출했다. 유승호는 담벼락에 뚫린 구멍 사이로 몸이 낀 고아라를 끌어당긴다. 그는 고아라가 다칠까 걱정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인다. 고아라는 아픈 기색 하나 없이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갓신 소품의 냄새를 맡고 코를 막는 고아라와 몸에 밴 듯 능숙하게 삽질을 선보이는 군필자 유승호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