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리암 니슨은 11일 오후 6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편안한 스타일로 한국을 찾은 그는 취재진과 팬들에게 미소와 손인사를 건넸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 현장에 합류,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약 2주간 촬영이 예정돼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그릴 예정이다. 맥아더UN 연합사령관과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된 X-RAY 첩보작전을 성공시킨 숨겨진 우리 영웅 8명의 부대원들의
배우 이정재가 작전명 'X-RAY'를 이끈 수장인 대한민국 해군 대위 장학수 역, 이범수가 전략 전술 장교이자 인천을 장악한 인천방어지구사령관 림계진 역으로 대립한다. 진세연, 박철민, 정준호, 김병옥, 박성웅 등도 참여한다.
jeigu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