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조영규 "역사에 이름 석자 남기겠다"…'조영규는 어떤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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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룡이 나르샤 조영규/사진=SBS |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영규가 자신의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12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는 "태평성대가 오면 무엇을 하고 싶으냐? 각자 꿈을 말해 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영규는 "나는 역사에 조영규 이름 석 자를 남기고 싶다"고 고백했고, 정도전은 "나는 역사에 이름보다 기록을 남기고 싶다. 내가 살며 배우고 익힌 것을 문자로 기록해 후세에 전하는 것이 내 오랜 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후에도 여러 차례 왜구토벌전에 참전하여 공을 세웠고, 정도전 등과 함께 이성계를 추대하는 개국공신 2등에 책록돼 예조전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