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동두천 국제 컬링 경기장 연습에 참가한 G.Body 팀 선수들. 왼쪽부터 담당코치, 김주미, 김정화, 홍주연, 박현주, 이현민(윈터뉴스코리아 제공) |
이번 대회는 여자 연예인 4팀이 출전한다. 예선 경기를 통해 1~4위를 가린 뒤, 각 순위 결정전을 치뤄 우승팀을 가린다.
‘컬링 좀 아나’ 팀(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팀·배지현 정순주 박지영 김선신 구새봄), ‘지바디’ 팀(김정화 이현민 김주미 홍주연 박현주), ‘나쁜언니들’ 팀(걸그룹 배드키즈·모니카 하늘 케이미 루아 정정아), ‘야. 한 팀’(정재연 지세희 정혜원 별하 효아) 등이 겨룬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춘천국민생활체육회 컬링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또 이번 대회는 앞으로 창설하게 될 한·중·일 국제 연예인 컬링대회(가칭) 대표 선발전을 겸하기도 한다. 대표로 뽑힌 여자 연예인 선수들은 지속적인 훈련과 경기를 통해 기량 항상은 물론 컬링의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윈터뉴스코리아가 공동 후원하며 동아오츠카, 자이크로, 티나
주최 측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하루 평균 2시간, 5회 이상 훈련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및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컬링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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