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윤서형, ‘좋은날’ 3단 고음 실패…결과는 ‘F 등급’

[MBN스타 유지훈 기자] 앤어거스트 소속 연습생인 윤서형이 첫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는 윤서형이 심사위원들 앞에서 아이유의 ‘좋은날’을 열창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윤서형은 아이유의 ‘좋은날’을 하겠다고 밝혔고 다른 연습생들은 “3단 고음만 하면 무조건 A받을 수 있겠다”며 기대감을 키웠다.

↑ 사진=프로듀스 101 캡처

윤서형은 다소 민망한 춤과 함께 노래를 시작했고 3단 고음 부분에서는 음 이탈을 하고 말았다. 심사위원들은 “슬프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후 윤서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거 방송에 안 나갔으면 좋겠다. 그 부분만 잘라 달라. 그 부분만 어떻게 해달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윤서형 개별등급 발표하겠다. F다. 이상 개별등급 마치겠다”고 밝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