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이순재-노주현-송승환-홍요섭' 국민 아버지 나왔다, 연기파 배우들의 이유있는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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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그런거야 이순재 노주현 송승환 홍요섭/사진=그래 그런거야 |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측이 배우 이순재 노주현 송승환 홍요섭으로 이어지는 4명의 국민 아버지들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25일 '그래 그런거야' 측에 따르면 이순재는 세 아들을 둔 대가족 수장 유종철 역, 노주현은 종철의 큰 아들이자 트래블웨어 매장 사장 유민호 역을 맡았습니다. 송승환은 일식집을 운영하는 둘째 아들 유경호 역을, 홍요섭은 막내아들인 내과의사 유재호 역으로 나섭니다.
이들은 극중 바람 잘 날 없는 대가족 주축으로 큼직한 에피소드를 이끌어가는 '국민 아버지'로 활약하게 됩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이순재는 푸른 빛이 감오는 내복 차림으로 등장, 양복 재단사 출신 유종철의 모습과 상반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노주현은 술 취한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중후한 매력을 뒤집었습니다.
극 중 아들과 아내를 일주일 사이에 잃고 5년 째 아픔 속에서 살고 있는 유민호 역할의 슬픔을 반전 주사로 표현해냈습니다.
노주현은 "실제 젊은 시절 애주가로 날렸다. 방송국이 떠들썩해지는 주사 사건도 있었다. 이순재와 연기하며 서로 옛날 생각난다며 한바탕 웃었다"고 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평균 49년 연기 공력을 가진, 관록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거침없는 변신이 탄탄한 내용과 어우러져 큰 재미를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네 명의 아버지와 그들의 반전까지 담아낼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