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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이 카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한승연은 고준희와 엄준희 등이 소속된 제이와이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한승연은 SNS에 “회사가 정해져 소식 전해드린다. 늦어서 미안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스무 살에 데뷔해 팬 여러분에게 헤아리지 못할 만큼 큰 사랑받았다. 같이 걸어온 지난 9년간은 정말 제 인생에, 우리 서로의 길고 긴 삶의
덧붙여 “우리는 찢어진 적도, 돌아선 적도, 이별을 고한 적도 없다. 그건 누구보다 여러분들과 우리, 그리고 제가 잘 알고 있다고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미안한 마음 한가득이지만 여러분과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은 분야에서 저 자신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