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송대관 "아내 없이 송대관 만들어지지 않았다"…아내 향한 끈끈한 의리

아침마당 송대관 "아내 없이 송대관 만들어지지 않았다"…아내 향한 끈끈한 의리

↑ 아침마당 송대관/사진=KBS

가수 송대관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송대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송대관은 "나는 돈의 노예는 아니다. 노래를 부르면 돈이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대관은 "아내 없이 송대관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며 "서운한 점은 있지만 내 자식들 잘 길러서 대학 잘 모내고 내가 편하게 노래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송대관은 "나는 노래만 했다. 이 나이에 아내 없이 어떻게 하겠냐"며 "오히려 사랑이 더 돈독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