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오세득, 셰프된 이유에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오세득의 피소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오세득 셰프가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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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소 오세득, 셰프된 이유에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
이날 오세득은 자신이 셰프가 된 계기에 대해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때 여자친구와 패밀리레스토랑에 갔다”고 말을 이었다.
오세득은 “부모님께 참고서를 산다고 거짓말을 하고 돈을 받았다”며 “그 여자친구와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군대까지 만났다”며 “남자친구가 군대 갈 때 울면 헤어진다는 말이 있더라. 그 말이 맞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매체는 28일 오후 오세득 셰프가 4억 원대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서 프랑스 요리 전문점의 오너 셰프를 맡고 있는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 전 대표 A씨는 개업 초기부터 식당에 4억여 원을 투자해온 한의사 박 모씨에게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현재 박 씨는 오세득과 A씨가 상당수 지분을 갖고 있는 자신의 동의 없이 레스토랑의 경영권을 몰래 팔았다고 주장하며 이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한 상태다.
하지만
이에 검찰은 고소장 내용을 바탕 삼아 오세득과 A씨 등을 조사한 뒤 형사 처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소 오세득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