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FA 시장 나왔다…JYP와 재계약 불발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정진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2일 JYP측은 MBN스타에 “이정진이 지난 해 12월 JYP와의 전속계약을 만료했다”며 “전속계약은 끝났지만 영화 ‘트릭’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이정진이 촬영이 끝난 후 재계약 논의를 거쳤다”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어 “최종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진은 SBS 드라마 ‘유혹’,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영화 ‘피에타’, ‘해결사’,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영화 ‘트릭’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로서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마련한 이정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