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최대훈, 미코 출신 조윤서와 ‘미친사랑’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이 화제인 가운데 조말생 역을 맡은 최대훈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공양왕과 포은 정몽주(김의성 분)가 이성계(천호진 분)을 막으려는 가운데, 이방원(유아인 분)이 기지를 발휘해 아버지를 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조말생이 자신의 집으로 숨어든 이성계에게 칼을 겨눴다. 하지만 이방원의 말에 조말생은 "너의 뜻에 따르겠다. 이성계 장군이 무슨 뜻을 품고 있는지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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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
조말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최대훈이 화제가 되면서 지난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서와 결혼한 사실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tvN 드라마 ‘미친사랑’에서 처음 만나 연극을 보러 다니며 사랑을 키운 뒤 지난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장윤서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제46해 미스인터내셔널 선발대회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KBS2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도망자’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최대훈은 2007년 KBS2 ‘얼렁뚱땅 흥신소’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하길 잘했어’ ‘빅’ 등에 출연했고, 뮤지컬 ‘김종욱 찾기’
한편 조말생은 실제 역사 속 인물로 이방원이 훗날 왕위에 올라 조선 3대 왕 태종이 된 뒤 그를 섬기는 충복이다.
이후 태종의 각별한 총애를 받았고 그의 아들 세종 대에도 지중추원사, 판중추원사 등 요직을 지낸 바 있다.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