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예고편, 서강준의 안타까운 짝사랑…다음 주는 결방

치즈 인 더 트랩 예고편, 서강준의 안타까운 짝사랑…다음 주는 결방

↑ 치즈 인 더 트랩/사진=tvN

'치즈인더트랩' 11화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치즈인더트랩' 10화에서는 박해진(유정 역)과 김고은(홍설 역)이 싸운 뒤 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이와 반대로 서강준(백인호 역)과 설이 가까워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어 공개된 '치즈인더트랩' 11화에서는 계속해서 가까워지는 홍설과 백인호의 모습이 보였다. 특히, 홍설은 백인호와 함께 공부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며 "오빠~"라고 애교를 부려 백인호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홍설은 또 홍준(김희찬 분)을 위해 한 학기 휴학하라는 부모님에게 "나도 칭찬받고 싶고, 위로받고 싶다"라며 가출했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백인호는 홍설을 찾으러 나섰습니다.

홍설은 집을 나서 다니던 중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유정을 마주쳤고, 유정과 홍설은 서로 보고 싶었다는 말과 함꼐 격한 포옹을 했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유정과 홍설을 바라보는 백인호의 모습이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박해진-김고은-서강준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된 가운데,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1화는 오는 15일 방송되며 8일과 9일은 설 연휴인 관계로 결방된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