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를 겨냥한 악플러 대부분이 선처를 받았다.
4일 경찰 관계자는 “40여명의 악플러 중 반성의 기미를 보이는 악플러 대
부분은 선처했다. 직접 배용준의 회사를 찾아와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한 악플러는 고소를 취하했다”며 “2~3명은 약식기소 돼 벌금형으로 법적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악플러는 지난 해 결혼과 관련된 기사에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백 개 이상의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을 올린 이들. 배용준은 이들을 성북경찰서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