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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멤버 전지윤이 방송인 정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M.net ‘쇼미더머니5’가 시작됐더라. MBC ‘무한도전’ 미션 때문에 정준하가 출연해야한다”고 알렸다.
이에 전지윤은 “안나가는게 낫다. 나가시면 상처 많이 받으실 거다”고 말하며 “방송에서 소심해보이신다. 그런데 방송에서 또 상처를 받으면 진짜 상처다. 그 상처를 받고 못 일어나는 분들이 있다”고 걱정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꼭 나가야한다면 죽자 살자 해야 한다. 그 방법 뿐이다”고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지난 1일 미니 7집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전지윤은 “경쟁 프로그램이니 승부욕이 있어야 하는데, 내가 승부욕이 좀 부족하다. 나갈 수는 있는데, 랩을 할 때 (마음 속에)안에 화도 좀 있고 그래야 잘하는 것 같다. 내가 화를 많이 키워야 나가서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