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보고있다’, 세븐틴 에스쿱스 씨름 결승전서 ‘승리’

[MBN스타 최윤나 기자]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서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와 방탄소년단 정국이 맞붙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사장님이 보고있다’에서는 아이돌 제 1덕목 중 체력으로 아이돌간의 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사장님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에스쿱스와 정국의 결승전 경기가 그려졌다. 동남아 여행권이 걸려있는 만큼, 긴장감은 팽팽했다. 특히나 세븐틴의 소속사 부사장은 “이기면 소고기 회식을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사장님이 보고있다 캡처

결국 에스쿱스가 정국을 누르고 결승전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나 같은 그룹의 멤버가 승리를 온 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스쿱스는 “끝나고 고기 먹는다는 생각으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장님이 보고있다’는 아이돌 생존쇼로 사장단이 보는 가운데 자신의 끼를 풀어놓으며 시청자의 오감까지 만족시키는 버라이어티 쇼다. 전현무, 이수근 진행 아래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비투비, 이엑스아이디, AOA 등 총 20팀 멤버들과 사장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