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측 “재벌 2세와 열애? 최근 결별”[공식입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남보라가 최근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다.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더라”고 알렸다.
이어 “금일 보도된 열애 및 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자세히 밝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며 “공인이 아닌 일반인인 상대 측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추측성 기사 또한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남보라가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남보라가 이 남성과 한 대형 쇼핑몰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 매체는 남보라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이 남성과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동갑내기인 이 남성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한 뒤 KBS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다. 이후 ‘해를 품은 달’, ‘사랑만 할래’, 영화 ‘써니’, ‘돈 크라이 마미’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해왔습니다.
금일 보도된 열애 및 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자세히 밝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아울러 상대방이 공인이 아닌 일반인인 상대 측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추측성 기사 또한 자제 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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