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남보라 측이 열애와 결별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남보라가 전 남자친구 최모 씨와 이날 오전 결별했다. 헤어진 날 열애설이 터져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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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 관계자는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다. 어제도 만났지만 오늘 아침에야 확실히 정리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남보라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 최모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보라와 최 씨는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소속사가 “남보라와 최 씨가 최근 결별했다”는 공식입장을 내자, 발렌타인데이인 어제(14일)도 데이트를 했다며 추가 보도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05년 MBC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