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두 번째 주자가 베일을 벗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소녀시대 태연에 이은 스테이션의 두 번째 주자는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과 엑소 디오로, 오는 19일 자정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텔미’(Tell Me)’를 전격 공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텔미’는 연인이 떠나버린 후 사랑을 깨닫는 바보 같은 남자의 독백을 그린 R&B 장르의 곡이며, 엑소가 데뷔 전 프롤로그 싱글로 공개한 ‘왓 이스 러브’(What Is Love)의 후속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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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더불어 지난 16일에는 오후 스테이션 인스타그램, SM타운 글로벌(SMTOWN GLOBAL)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스테이션의 두 번째 주자를 예고하는 노선도 이미지와 가사가 담긴 이미지의 영상, 음원 일부를 깜짝 공개한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음원을 공개,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