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헐리웃 영화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17일 한 매체는 중국 시나닷컴의 말을 빌려 “이정재가 영화 ‘용봉배’ 주인공을 맡고 할리우드 제작진을 만난다”고 보도했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측은 이에 “‘용봉배’에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정재가 제안받은 ‘용봉배’는 중국의 보물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겪는 모험을
한편 이정재는 현재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수 많은 비밀작전을 수행하며 많은 희생을 치렀지만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비운의 숨겨진 영웅들을 재조명한 영화로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다.
이정재는 극 중 작전명 'X-RAY'를 이끈 수장이자 대한민국 해군 대위 장학수의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