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성현아 사건 파기환송, 과거 시어머니 “나는 며느리를 믿는다”…어떻게 되나
대법원이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성현아 사건을 파기환송한 가운데, 과거 시어머니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성현아 시부모는 한 월간지에 며느리 성매매 혐의 관련해 "아들 내외와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 연락이 끊긴 지 몇년 됐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그런데 대체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우리 애(성현아)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나는 며느리를 믿는다. 대쪽 같은 성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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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현아 |
성현아는 지난 2013년 12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과 3월,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
당시 원심에서 성현아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성현아는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작년 12월30일 진행된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그러나 이날 대법원은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을 받아들이지 않고 파기환송했다.
성현아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