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최강희와 여행을 떠나 남은 기간 행복을 위해 간곡히 부탁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김상협 김희원) 41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 총리가 건강이 악화되면서 아내 신은수(최강희 분)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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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
여행을 떠난 은수는 석현에게 “아이가 깨어나면 일주(차예련 분)가 한 일이 다 밝혀질 거예요”라고 하자, 석현은 “지 업보인데 어쩌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석현은 은수에게 술을 권하며 “난 자네 웃음이 좋아. 예전에는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웃어주지 않았나. 몇 개월만 웃어줘. 단풍이 들 때까지만…”이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하지만 은수는 “웃을 일이 없잖아요”라며 잘라 말하면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