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일베 논란, “어머니가 덕선이 같은 여자 좋다고 하신다”
류준열 일베 논란이 눈길을 끌면서 그의 연애사가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응답하라 1988’ 특집으로 꾸며져 류준열, 이동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은 연애 관련 질문에 "정환이 같이 츤데레 같은 면도 있고, 선우 같은 다정한 면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자친구 여부를 묻자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 출연 전부터 여자친구가 없었다"며 "6개월 이상 여자친구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어머니와 대화 중 ’덕선이 같은 여자 어때?’라고 묻자 좋다고 하신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일베’ 논란이 일자 "류준열은 일베와 무관함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라며 회사 측에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법적 대응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허위사실 유포, 모욕,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내용을 발견 할 경우 아래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회사 메일을 함께 기재하기도 했다.
앞서 류준열은 과거 인스타그램에 절벽에 매달린 듯한 사진과 함께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이라는 글을 적었고, 이는 일베에서 사용되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글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일베 유저’ 논란에 휩싸였다.
류준열은 해당 논란 당시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에 참석
류준열 일베 논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