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임신 공개한 후 중국 공항에서 첫 포착!…민낯에 헤드폰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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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웨이/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탕웨이가 임신 소식을 알린 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탕웨이는 28일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모습을 보였습니니다.
이 매체는 "탕웨이가 임신을 발표한 뒤 다운점퍼를 입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민낯에 헤드폰을 끼고 고개를 숙이고는 옅은 웃음을 지었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모자를 쓰고 무릎까지 오는 긴 다운점퍼를 입었으며 헤드폰을 착용하고 외부의 소리를 차단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공항 로비를 걷는 탕웨이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살짝 미소를 지으며 여유롭게 대응했습니다.
앞서 탕웨이는 “봄을 맞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개구쟁이 작은 원숭이를 기다리게 되었어요”라며 팬들에게 자
탕웨이의 소속사 측은 “탕웨이의 임신 소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아기가 평안하게 태어나기를 바란다”며 부부의 안녕을 빌었습니다.
한편 탕웨이는 2010년 영화 ‘만추’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4년 7월 결혼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