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20대 임에도 불구, 연이어 싱글맘 캐릭터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유이는 3일 오후 MBC 상암센터에서 열린 ‘결혼계약’ 제작보고회에서 “너무 빨리 나이에 비해 많이 성숙한 캐릭터, 특히 싱글맘 연기를 연이어 하게 된 데 어려움이나 부담감은 없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에 “캐릭터 때문에 받는 부담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작품 자체를 봤게 때문에 캐릭터에 대한 고정관념은 없었다”며 “앞으로도 작품만 좋다면 캐릭터에 상관없이 할 것 같다. 오히려 안 했다면 정말 후회했겠다는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봐주시는 분들이 예쁘게 여겨주시고 ‘가수 출신’이라는 선
한편, ‘결혼계약’은 일찍이 사고로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온 여주인공이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딸의 보호자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한 남자와 시한부 아내 계약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5일 첫 방송.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