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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노이즈 출신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8일 송서연은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2.78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홍종구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이가 31주 만에 나왔다”며 “2.78kg로 작게 태어나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이와 산모 둘 다 건강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안아보지는 못했다. 탯줄을 자를 때 느낌이 남달랐다”며 “날 닮은 아들이라 다행이다. 딸이면 어쩔 뻔했나”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아이의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태명은 ‘라임’이다. 부부 사랑의 결실이라는 뜻인데, 어렵게
한편, 홍종구와 송서연 부부는 지난 2014년 3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홍종구는 현재 연예 기획사를 운영 중이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를 통해 데뷔, 드라마 '하얀거짓말', '닥터챔프', '추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