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부터 블락비, 방탄소년단까지. 오는 5월까지 보이그룹의 화려한 컴백 소식으로 벌써부터 소녀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그룹 비투비가 미니 8집 음반을 들고 찾아온다. ‘리멤버 댓’(Remember that)의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은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에 이은 비투비의 발라드 3부작이 될 곡으로 비투비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봄 시즌송이다. ‘봄날의 기억’은 봄이 되면 떠오르는 아련한 사랑의 기억들을 달콤한 감성 사운드로 풀어 낸 비투비표 봄 캐럴을 선보이며 귀를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악동’ 블락비가 돌아온다. 이들은 선공개곡을 먼저 공개한 뒤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계획. 이에 대해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블락비가 기존 색깔을 완전히 벗은 곡을 선공개한다. 강렬한 트렌디함을 담았던 기존곡들과는 달리 감성적인 네오소울 장르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컴백을 예고했다. 오는 5월2일 방탄소년단이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을 발표하는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앨범으로 청춘에 대해 마지막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소녀들의 마음을 저격할 보이그룹 컴백 예고가 따뜻한 봄의 감성을 더욱 채워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어떤 그룹이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