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희애가 SBS 새 주말드라마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가제, 이하 ‘두번째 사랑’)로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김희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후 MBN스타에 “김희애가 ‘두번째 사랑’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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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김희애가 이번 작품에 출연하며 SBS ‘미세스캅’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셈이다.
‘두번째 사랑’은 동명의 일본후지TV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40대 독신 여성의 사랑과 삶을 그린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마디’ 최영훈 PD와 MBC ‘미스터 백’ tvN ‘응급남녀’ 최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한편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은 ‘미세스캅2’ 후속 ‘야수와 미녀’ 다음으로 편성 논의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