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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듀오 바이브가 역대급 콜라보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오는 4월 21일 정규 7집을 발매한다. 5집 ‘리타르단도’(ritardando) 이후 2년 여만이다.
이번 정규 7집은 바이브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폭넓은 음악적 스팩트럼을 담은 게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이 될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
바이브는 지난 2014년 10월 자신들의 그룹명을 딴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포맨, 벤,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활동과 ‘하이드 지킬 나’ ‘오 마이 비너스’ 등 각종 드라마 OST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하며 최고의 프로듀서로도 자리매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