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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홈'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7백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제작사 ㈜엠씨엠씨가 '라스트 홈'의 국내 리메이크를 제작사 HydePark Entertainment와 합의했다.
㈜엠씨엠씨는 28일 "미국을 뒤흔든 충격 실화를 그린 '라스트 홈'은 탄탄한 구성과 사실적인 스토리가 강점이기 때문에 리메이크해서 제작할 경우 한국 내 흥행은 물론, 중국 등 아시아와 유럽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HydePark Entertainment는 올해 예수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영 메시아'를 CJ E&M 과 공동제작 중이기도 한 할리우드 대표 제작사로 '라스트 홈' 리메이크 제작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세 작품 이상의 해외 국제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라스트 홈'은 단 2분만에 모든 것을
국내 리메이크가 결정됨에 따라 앤드류 가필드와 마이클 섀넌을 대신할 국내 배우가 누가 될 지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