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두식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3월31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출연진이 곤충이 되어 직접 그 곤충의 시선으로 관찰해 이를 연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양 선생님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곤충 또는 사물이 돼 하루 동안 그 입장에서 연기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 수업부터 정확하고 쉬운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 박신양에게 지적을 받은 박두식은 계속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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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우학교 캡처 |
이어 박두식은 ‘떡’을 연기하기 시작했지만, 이 역시 쉽지 않아 다른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야했다. 결국 박두식은 자신의 벽을 넘지 못했다는 생각해 오열했고, 이 모습을 지켜본 장수원 또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