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성균이 고아라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성균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하 ‘탐정 홍길동’, 감독 조성희) 제작보고회에서 “‘응사’ 찍으면서는 고아라가 단 한 번도 예쁘다는 생각을 안했다. 이번에 역할을 보고선 ‘네가 예뻤었구나’라고 말 할 정도로 예뻤다”고 말했다.
고아라 역시 ‘응사’ 이후 ‘탐정 홍길동’으로 김성균과 호흡을 맞춘 점에 대해 “새롭겠다고 생각했는데 멋있었다. 너무 달라보였다. 영화 보면 되게 다르다는 알 것”이라며 “이전엔 구수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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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