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이 시리즈 최초 3D로 개봉한다.
7일 배급사 BoXoo엔터테인먼트는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미스터리 신드롬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최종편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이 시리즈 최초로 3D로 개봉한다고 전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오게 된 라이언의 가족이 VHS 테이프들을 발견하며 겪게 되는 기괴한 초자연현상을 담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속 공포의 실체가 드디어 밝혀지는 점에서 높은 기대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 최초 3D 상영 소식까지 더해져 역시 대표 공포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편으로서 특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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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oXoo엔터테인먼트 제공 |
특히 집에서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루는 만큼, 3D 상영을 통해 마치 자신이 실제 그 장소에서 직접 목격하는 듯한 현실적인 공포감을 더욱 극대화시켜 생생한 몰입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시리즈를 통해 계속해서 관객들을 미스터리로 몰아넣었던 공포의 실체 또한 3D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오큘러스’ ‘인시디어스3’ ‘더 비지트’ 등 개봉하는 작품마다 독창적이고 신선한 소재와 연출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호러 명가로 손꼽히는 블룸하우스의 작품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은 1편으로 제작비 대비 1만2890배의 전무후무한 수익률을 기록한 후 역대 시리즈로 전세계 7억 9천 9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서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공포의 실체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은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미스터리 신드롬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시리즈 최초 3D 상영이 더해져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더 생생하고 강렬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