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취소…양해부탁”

[MBN스타 유지훈 기자] ‘무한도전’이 결국 그룹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를 취소했다.

지난 6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SNS에 “‘토.토.가’ 시즌2로 준비 중이던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의 공연 계획이 미리 공개됨에 따라 4월7일 목요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의 공연은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기다려주고 성원해준 시청자분들께 양해의 말씀 드린다. 공연에 대한 후속 논의가 이뤄지는 대로 바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무한도전 SNS

앞서 한 매체는 “젝스키스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컴백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