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웹툰작가 김풍이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이하 ‘마셰코4’)에 특별 출연한다.
김풍은 7일 방송되는 ‘마셰코4’에 출연해 이날 중반으로 접어든 ‘마셰코4’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12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요리를 펼친다.
앞서 이서진, 전지현, 김수현 등 ‘마셰코’ 이전 시즌에서 깜짝 출연한 연예인들이 도전자들에게 요리 미션을 제시했던 것과 달리, 김풍은 도전자들과 함께 직접 창의적인 요리를 만들어 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김풍은 다수의 쿡방에서 독특하고 재기발랄한 음식 메뉴를 선보인 바 있어, 이날 ‘마셰코4’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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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도 잠시, 김풍은 요리 도중 큰 소리로 기합을 넣으며 반죽을 하는 등 특유의 유쾌함으로 요리를 선보여, 다른 도전자들로부터 “야단법석이 났다” “너무 시끄럽다” 등 웃음 섞인 원망을 듣기도 했다.
‘마셰코4’를 연출하는 김관태 PD는 “그동안 ‘마셰코’ 촬영장은 도전자들의 경쟁으로 인해 대부분 긴장감이 감돌았는데, 이번 녹화에서는 김풍 특유의 여유와 허세 가득한 모습이 심사위원마저 웃게 하는 등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바꿔 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풍은 깜짝 놀랄 만한 요리를 만들어 내 다른 도전자들을 자극하는 등 이번 미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도전자들과 요리할 땐 다른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그의 진지함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김풍은 물론, 이에 자극받은 다른 도전자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