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이문식 그리 만든 놈 찾겠다” 복수 다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대박’에서 장근석이 이문식이 사망하자 복수를 다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대길(장근석 분)이 아버지 만금(이문식 분)의 사망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금은 대길을 향해 날아오는 화살을 대신 맞았고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정신을 잃고 쓰러졌던 대길은 눈을 뜨자마자 아버지 만금을 찾았다.

↑ 사진=대박 캡처

그러나 만금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대길은 “우리 아버지 살려내”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이어 낫을 집어든 그는 “우리 아버지 그리 만든 놈을 찾아서 복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도깨비(임현식 분)은 “그거 들고 다니면 큰일난다”라며 말렸다.

그러나 이미 대길은 복수를 다짐한 상태. 그는 “그럼 참아야 하냐”며 “그 꼴을 보고도 참고 있냐. 왜 죽었는지도 모르는데, 날 찾지 마라”라고 말한 뒤 발걸음을 옮겼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