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산골 여인 송씨, 이유 없이 마을 주민에 ‘돌팔매질’

[MBN스타 유지훈 기자] 50대 한 여성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이웃들을 괴롭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시골 마을에 지내며 자신의 집을 부수고 이웃을 위협하는 미모의 산골여인 송 씨에 대해서 다뤄졌다.

경남 사천시 한 시골마을에서는 밤이 깊도록 그칠 줄 모르는 송 씨의 이상한 행동이 이어졌다. 한 이웃은 “저녁에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쓰고 다닌다. 밤새 잠도 자지 않고 돌아다닌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송 씨는 이웃의 집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잤고 지나가는 마을 주민을 보면 욕설을 뱉기도 했다. 그는 냄비 뚜껑을 집어들어 주민에게 던지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