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송혜교가 준비한 자신의 제삿밥을 먹으면서 여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죽음의 경계에서 살아 돌아온 유시진(송중기 분)을 본 병원 사람들이 졸도했다.
유시진은 강모연(송혜교 분)이 차려놓은 제사상을 먹게 된다. 그 순간 해성병원에서 영상전화가 오게 되고, 강모연은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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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이치훈(온유 분)은 “선배 지금부터 잘 들어라. 이유는 묻지 말라. 유시진 대위에게 사랑한다고 전해달라. 이생에 미련두지 않도록. 믿을 수 없겠지만 유 대위님 거기 있다. 좋은 모습으로 가라고”라고 울먹인다.
“사람을 세번 죽인다”고 억울해 한 유시진은 “벌써 가라고 하면 내가 서운하다”고 말한다. 그제야 유시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병원 사람들은 안도하며 환하게 웃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