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래퍼` 원, 이하이 `마이스타` 지원사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이하이 신곡 뮤직비디오의 남자 중인공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 영입한 래퍼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YG공식블로그를 통해 이하이 풀앨범 타이틀곡 ‘마이 스타(MY STAR)’의 새로운 티저 영상과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래퍼 원이 깜짝 등장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원은 가죽자켓과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이하이와 달콤한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이하이의 ‘마이 스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알린 바 있다. 이번에는 원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기대를 모은다.
원은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4’에 출연, 뛰어난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겸비한 래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다음달 방송을 앞둔 ‘쇼미더머니5’에도 출격할 것으로 알려져 뮤직비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하이의 이번 앨범에는 'MY STAR'를 포함해 총 6트랙이 수록된다. ‘마이 스타’는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쿠시 콤비의 곡으로 기대를 모으며, 이 외에도 이하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스쳐 간다'가 수록된다.
이하이의 풀앨범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0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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