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라디오스타’서 “고준희 누나, 스타킹 놓고 갔다”…‘깜짝’

B.A.P 힘찬이 고준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MBC '라디오스타'는 탁재훈, 이천수, 김흥국, 힘찬 등이 출연한 '아 머리 아포'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힘찬은 배우 고준희를 꼭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준희 누나랑 뉴욕에서 어떻게 만나게 됐다. 소송 기간에 뉴욕에서 3개월을 지냈는데 패션위크에 온다고 해서 저랑 같이 살고 있는 형한테 가이드를 부탁했다. 밥도 먹고 술도 마셨다"고 말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어 "그 누나가 스타킹을 놓고 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힘찬은 "미국 유명 브랜드의 값비싼 스타킹을 사서 놓고 간 것"이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힘찬은 "전화로 만나자고 하다가 휴대폰 잃어버리는 바람에 전달할 방법이 없었다"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스타킹을 찾아가라고 고준희에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