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측 “‘슈퍼맨’ 고심 끝 출연…합류 확정”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오지호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22일 오지호 측은 MBN스타에 “오지호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합류했다”며 “오지호는 오늘(22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딸 바보가 된 오지호의 48시간 육아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오지호는 MBC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도 육아 고군분투기가 펼쳐져, 실제 아빠 오지호의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사진=MBN스타 DB

이에 오지호 측 관계자는 “일이 이렇게 연결 됐다. 육아 드라마를 하다 보니 예능까지 연결됐다”며 “‘슈퍼맨’ 제작진이 오래전부터 출연을 제의해왔다. 앞으로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이범수와 ‘소다남매’ 소을-다을, 기태영과 딸 로희, 축구선수 이동국과 시안, 설아, 수아가 출연 중이다. 배우 인교진 역시 딸과 함께 프로그램에 합류해, 이로써 6가족이 브라운관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