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하지원이 대만에서 ‘패셔니스타’로서 위용을 뽐낸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오후 “하지원이 제8회 보그 패션 나이트아웃 2016 타이페이(Vogue Fashion’s Night Out 2016 Taipei, 이하 FNO)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전 대만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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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이 행사에서 한국배우로는 처음오로 메인 게스트로 초청받아 파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작년엔 중국배우 판빙빙이 행사를 빛낸 바 있다.
주최 측은 하지원을 메인 게스트로 선정한 것에 대해 “아시아 최고 인기 배우이자 역마다 각기 다른 팔색조 연기를 펼치고 있고, 우아하면서도 다재다능한 배우로서 이번 파티를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FNO파티는 타이페이 중심가 명품 쇼핑몰들이 대거 참가해 대만 패션의 힘을 보여주는 행사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