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 정성효 드라마 국장이 ‘태후’ 종영 소감과 함께 “2017년 태양의후예 프로젝트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오후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진이 함께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 국장은 “제2의 ‘태양의 후예’로 보답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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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
끝으로 정 국장은 “시즌 또는 시리즈물, ‘태후’와 관련해서 전체를 총칭한 다양한 콘텐츠를 예상한다. 물론 시즌2는 좋겠지만, 넓은 차원에서 논의 중이다”며 “출연진도 물론 시놉을 보기 전에 확정하진 않았지만, 긍정적일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사전제작돼 한중에서 동시에 방송됐다. 또한 최근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로써는 30% 돌파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