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에 등장한 자동 양조장 증후군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술을 먹지 않아도 먹은 것 같은 자동 양조장 증후군이 소개됐다.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음주 운전을 했다고 붙잡힌 여성, 아내의 알콜 중독을 의심하는 남성의 사연은 모두 자동 양조장 증후군을 나타내는 예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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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
이들이 앓고 있는 자동 양조장 증후군은 장속에서 효묘균이 과하게 증식돼 탄수화물이 알콜로 발효된 것.
이 때문에 술을 한 방울도 안 마셔도 술을 마신
의사들은 지나친 항생제 복용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50여 명이 이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