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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을 탈퇴한 공민지가 새 소속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에 따르면 공민지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뒤 최근 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진행했다. 이 소속사에는 실력파 가수들이 활동 중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공민지는 투애니원에서 랩과 안무 파트를 담당하면서 보컬 능력을 선보인 바 있어,
YG는 앞서 "5월 5일 투애니원 계약 종료 시점을 앞두고 지난 1월 멤버들과 개별 면담을 했지만, 공민지는 뜻을 함께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어 YG는 박봄 산다라박 씨엘과 재계약을 맺고, 투애니원이 3인조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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