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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가요진단] 에디킴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이 기대되는 이유

기사입력 2016-04-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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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남우정 기자] ‘꿀음색’ 에디킴이 돌아온다. 그것도 달달한 듀엣곡으로.

29일 에디킴이 2001년 발표된 혼성그룹 샵의 대표곡인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를 리메이크해서 발표한다.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박근태 작곡가가 만들어낸 노래로 원태연 시인의 서정적인 가사와 랩과 멜로디라인이 조화롭게 완성된 곡이다.

리메이크곡이 성공을 거두는 데에는 가수들의 재해석 효과도 크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원곡이다.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발표된 지 10여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촌스럽지 않고 겨울이 되면 자연스럽게 생각이 날 정도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다. 원곡이 가진 힘이 워낙 크기 때문에 리메이크 소식만으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데뷔 앨범인 ‘너 사용법’부터 ‘싱싱싱’(Sing Sing Sing), 가장 최근에 발표했던 ‘팔당댐’까지 꾸준히 싱어송라이터 능력을 발휘해 온 에디킴이 리메이크를 맡았기 때문에 기대되는 부분도 크다.

지난달 예상치 못했던 빈지노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팔당댐’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던 에디킴은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자신의 주특기인 어쿠스틱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곡자인 박근태 작곡가는 평소 에디킴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직접 가창과 편곡을 제안했고 에디킴은 소규모 악기 편성으로 심플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Mnet ‘슈퍼스타K3' 등장 당시부터 기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결고리를 보여줬던 에디킴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후에도 어쿠스틱한 곡을 선보였을 때 큰 호응을 얻었다. 데뷔곡인 ’너 사용법‘이나 방송에서 선보였던 ’투 이어즈 어파트‘(2 years apart)은 기타 하나만으로도 에디킴의 보이스가 돋보였던 곡이다. ’너 사용법‘은 요즘같이 하루에도 수십 번 요동치는 음원차트에서 61위(멜론 주간차트 기준)로 진입을 했지만 그 해 12월 마지막 주까지 음원차트에서 살아남은 대표 차트 붙박이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역시 어쿠스틱 스타일로 완성돼 에디킴과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새로운 파트너까지 가세해 힘을 더해줬다. 모델 출신 연기자 이성경이 에디킴의 듀엣 파트너로 낙점돼 원곡과는 다른 스타일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탄생시켰다. 티저 영상을 통해서 짤막하게 공개된 두 사람의 케미는 기대 이상이다. 음악 예능을 통해서 의외의 가창력을 선보였던 이성경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에디킴의 달달한 음색이 환상의 조합을 이뤄냈다.

원곡이 이별을 맞은 남녀의 감정을 쓸쓸하게 풀어냈다면 에디킴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는 에디킴의 주특기인 어쿠스틱 사운드가 가세돼 봄날에 어울리는 듀엣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 옷을 찾아 입은 에디킴과 시너지 효과를 더해줄 이성경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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