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을 코앞에 두고 배우 김정은과 모델 송경아가 각각 ‘아내’와 ‘엄마’가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은은 29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등만 참석한다.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예비신랑과 3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김정은은 미국과 국내에서 두 차례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해 국내에서만 예식을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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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송경아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송경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송경아가 임신 4개월 차에 접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2012년 미국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송경아는 현재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할 예정”라며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기 위해 당분간은 태교에 전념하며, 향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패션
송경아는 10여년간 교제해온 연상의 재미교포와 2012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4년 만의 임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앞서 방송인 박슬기, 래퍼 매드클라운이 결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자아내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